'녹색도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한센인의 아픈 역사가 서린 익산 왕궁 축산단지가 축산악취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센인의 아픈 역사가 서린 익산 왕궁 축산단지가 축산악취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익산시는 최근 왕궁 정착 농원 마지막 농가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을 이전하면서, '현업축사 매입사업'의 종지부를 찍었다. 왕궁 정착 농원은 1948년 한센인 격리정책 일환으로 조성됐다. 정부가 강제 이주시킨 한센인들에게 축산업을 장려하면서 왕궁 한센인 정착촌을 중심으로 주민 ...
[지데일리]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벽화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24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광주예술고등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환경공단,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자원순환 및 도시재생에 협력하기로 했다. 플라스틱 병뚜껑 벽화는 베네수엘라의 청년 예술가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버려진 병뚜껑 20만개를 활용해 거대한 벽화를 선보이면서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서구는 '그린 웨이브(Green Wave), 감탄마을'이라는 ...
[지데일리] 서울 양천구 관내 공원 2개소에 기후위기에 대비한 약 3만9300㎡ 규모의 ‘도시숲’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양천구와 (사)생명의숲은 14일 ‘지속가능한 도시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간기업이 기부한 약 3억 3000만 원의 기금으로 도시숲 2개소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도심의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완화 등 생활환경 개선과 탄소흡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한 도시숲’을 조성해 구민에게 쾌적한 삶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
[지데일리] 강릉시가 주요 관광지를 누비는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을 시작하며 첨단모빌리티 선도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한다. 최첨단 기술과 관광 서비스를 연계한 이번 시범 운행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정적인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 관광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민간사업자 3개사를 선정, 총 5대(셔틀형 2대, 개조형 3대)의 관광형 자율주행차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6일 시승 행사에 이어 9일부터 일반 관광객과 시민에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승 행사는 강릉...
[지데일리] 경기 수원시가 수원델타플렉스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수원델타플렉스 그린인프라 구축'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그린인프라 구축 2단계 사업은 권선구 고색동 1162번지 일원(약 2만㎡)에서 이뤄졌다. 이팝나무·단풍나무·쪽동백 등 교목(喬木) 22종 1,447주, 화살나무·남천 등 관목(灌木) 17종 1만7801주, 맥문동·수호초 등 지피(地被) 26종 7만6805본을 심어 숲을 조성했다. 친환경 흙으로 바닥을 포장했고 의자, 앉음벽 등도 설치했다. 그린인프라구축사업은 산업단지 주변에 미...
[지데일리] 증평군이 장동리 607번지 일원 652㎡ 부지에 장동리 디딤숲 공원 조성을 마쳤다. 이 공원은 지난해 제2회 증평군 아동정책발표 한마당에서 대상을 받아 채택된 증평 오누이팀(당시 증평중 1학년, 증평초 4학년 남매)의 제안을 반영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시 오누이팀은 "학교에 오가는 길에 있는 골목 환경(장동리 607번지 일원)이 열악하다. 청소년 일탈행위가 빈번하고 도시경관도 해치고 있다"며 "잘 보이지 않는 곳도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통학로 개...
[지데일리] 광양시가 산림청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차단숲'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된 녹색도시를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올해는 전라남도 자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양시가 공모해 '차단숲'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전선 폐철도 4.0㎞ 구간 중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광양 읍수와 이팝나무가 있는 유당공원 주변...
[지데일리] 전북 익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로 인정받으며 친환경 녹색도시숲 메카로 도약한다. 시는 산림청 주관 '2022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산림청이 최근 10년간 조성한 도시숲 및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 '익산시 인화공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화공원은 동익산역 주변 전라선폐선부지를 활용한 공원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64억여 원을 들여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44종 12만3천여 그루를 식재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생태환경이...
[지데일리] 지역사회 내 콘텐츠 향유 연령대가 다양하고 콘텐츠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캐릭터 산업의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많은 분야에서 캐릭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는 지역사회를 위해 만들어진 공공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지역경제와 문화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 마케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용방안을 모색되는 가운데,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지향점을 담고 있는 지역 대표 캐릭터에 대한 관심고 커지고 있는 양상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
[지데일리]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인위적 온실가스의 배출량 증가가 지구 온난화의 주원인이라고 선언했다. 환경부 외 관계부처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적극 동참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2050 시나리오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러한 기후 위기 극복 방안으로 산림 흡수원의 흡수능력을 강화하고 신규 흡수원 확대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팽나무 10리길, 생활권숲, 생태복원숲 등을 조성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